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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際  投稿日:2014/5/14

하라주쿠에서 세계로 ‘행복’을! – 지금 세계에서 ‘핫’한 동영상의 제작자를 만나다


아야 (Aya, 작가)

 

풍성한 재미, 무한한 행복으로 채워진 비디오 클립 “#harajukuhappytimes”가 공개됐다.

동영상의 모토는 ‘해피!’다. 하라주쿠를 배경으로 세계적인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¹의 히트곡인 ‘Happy’의 멜로디에 맞춰 사람들이 춤을 추는 동영상 ‘#harajukuhappytimes’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3만 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 동영상,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도쿄 진구마에(神宮前)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토랑 I(レストランI)’을 운영하는 셰프 마츠시마 케이스케(松嶋啓介) 씨. 그는 ‘하라주쿠의 매력을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해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올해 3월, 퍼렐 윌리엄스의 프로모션 트럭이 ‘Happy’를 틀며 마츠시마 씨의 가게 앞을 지나갔다. 번뜩 아이디어가 떠오른 마츠시마 씨는 다음 날 팀원을 모아 계획을 실행에 옮겨 나갔다.

#harajukuhappytimes를 제작한 크리에이터들 구로카와 류스케, 야오 료타로, 시바사키 타쿠로, 도미타 타오키

#harajukuhappytimes를 제작한 크리에이터들
구로카와 류스케, 야오 료타로, 시바사키 타쿠로, 도미타 타오키

프로젝트 팀에 하라주쿠진구마에상점회(지역 상점 연합회)의 부회장인 (주)하이퍼하이퍼의 하야카와 치아키(早川千秋) 사장이 참가했다. 곧, 팀원들은 시부야 구청장에게 출연을 의뢰했고, 그는 흔쾌히 수락 의사를 밝혔다. 그 이후, 프로젝트는 무서운 속도로 진행됐다.

4월 30일이 퍼렐 윌리엄스의 새 앨범 발매 일자였기 때문에 이 시점에 맞춰서 영상을 발표하고 싶었다. 또 일본의 매력도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벚꽃놀이 영상을 빠뜨리고 싶지 않았다. 벚꽃놀이의 절정은 그다음 주말이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 프로젝트는 마츠시마 씨가 불러모은 4명의 크리에이터들에게 맡겨졌다. 이들은 모두 하라주쿠라는 공간을 각별히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첫 촬영 장소는 꽃구경 인파로 가득한 요요기 공원. 영상은 비디오카메라가 아닌, DSLR 카메라의 동영상 모드로 촬영됐다. 어쨌거나 즐기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도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 노래를 틀어 놓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촬영에 임했다. 흥겨운 분위기에 이끌려 함께 춤을 추던 관객이 어시스턴트를 맡아주기도 하고, “이 사람을 찍으세요!”라며 친구를 소개해주는 사람도 있었던 덕분에 점점 판이 커졌다. 촬영 기간은 불과 5일, 완성한 것은 4월 30일 직전이었다. 참여한 이들은 “(생각했던 것이) 실현된 것에 정말 놀랐다”고 웃으며 말했다.

주식회사 하이퍼하이퍼 대표이사 사장•하라주쿠진구마에상점회 부회장 하야카와 치아키 씨

주식회사 하이퍼하이퍼 대표이사 사장•하라주쿠진구마에상점회 부회장 하야카와 치아키 씨

“사실, 우라하라주쿠***에는 예전부터 거주하던 사람들이 많다”고 하야카와 씨는 말했다. 어떤 주민은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래층을 세를 주고 위층에서 생활하고 있기도 있다. 상점회에 협조적인 이들이 많을뿐더러 평소 사람들끼리 교류도 잦아서, 지역 내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하라주쿠를 홍보해나가자는 생각이 강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배경에는 상점회의 참여와 그 네트워크의 활용이 있지 않을까.

엔화 약세라는 순풍을 타고 일본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추세는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본의 관광 인프라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하라주쿠만 해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곤 있지만 관광 안내소는 한 곳도 없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다.

이들은 앞으로도 자신들이 사랑하는 하라주쿠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2탄, 제3탄의 프로젝트를 검토 중에 있다. 도쿄 올림픽까지 앞으로 6년. “해외로 시선을 돌려, 알리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전달해 나가고 싶다”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꿈은 부푼다.

앞으로도 하라주쿠에서 세계로 ‘행복’을 보내기 위해.
¹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 2013년 2大 히트곡이라 불리는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Get Lucky)’와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즈(Blurred Lines)’를 통해, 올해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 및 다프트 펑크와 함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최우수 팝 듀오 퍼포먼스’까지 받으며 4관왕을 거머쥐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싱글 ‘Happy’가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유니클로 ‘UT’의 메인 캐스트로 발탁되는 등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서는 물론 패션∙문화 아이콘으로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슈퍼 멀티 아티스트다.

http://www.sonymusic.co.jp/artist/pharrellwilliams/info/439449

² 우라하라주쿠 : ‘하라주쿠의 뒷골목’이라는 뜻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패션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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